Alberobello 썸네일형 리스트형 Day-8: Alberobello 이전 글 - [road trip Italy] - Day-7: Otranto, Lecce Aprile 21, 2011 오전 시간 Lecce의 가이드를 자청해준 에리온.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출발한다. 여기서 배운 재미있는 사실 하나. 이탈리아 역시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지방마다 사투리가 존재하는데, 커피 음료를 지칭하는 이름도 제각각이라고 한다. 위에 보이는 커피는 에스프레소 샷에 우유거품을 얹은 것으로 - 밀라노에서는 항상 "Marocchino(마로끼노)"라고 주문해서 마시곤 했는데, 남부에서는 똑같은 것을 Espressino(에스프레씨노)라 부른다고 한다. 도시 복판에 덩그러니, 로마시대 원형극장. 마침 장이 들어선 날, 많은 종류의 (이름도 너무 많은) 치즈들. 공예품, 그리고 이 곳은 - 안 .. 더보기 이전 1 다음